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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ESTIVAL NEWS

제이페스티벌 “슈만의 희망” 공연 소식
공연 일자 08.28 / 09.06 /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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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빛을 비추는 일, 그것은 예술가의 사명이다-

로베르트 슈만 아마도 그는 그렇지 않았을까.. 그의 작품 대부분은 겪었던 그의 사랑에서 파생된 감정의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사랑은 아팠고,,, 아팠고,,, 아팠으며,,, 행복하고 행복했다. 설레었던 만큼 꿈꾸었을 테고, 깊어진 사랑만큼 기대했겠지,, 작품속 그의 행복은 그 상위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절정에 달아 있으며, 작품속 그의 아픔은 한없이 처절하고 그는, 무너져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마도 그는 그렇지 않았을까…? 그의 작품속 마지막 곡은 늘 하늘을 마주하는 가슴으로 행복하다. 행복을 바라보고 있다. 행복해 질 거라는 희망, 행복에 닿은 이의 또 새로운 희망이지 않았을까,,

메세나 프로그램

1부

Madchenlieder(소녀들의노래) op.103

4 duets: Sop.이진주, M.Sop 신성희, 피아노 이고은

1.Mailied(5월의노래)

2.Fruhlingslied(봄의노래)

3.An die Nachtigall(종달새에게)

4.An den Abendstern(저녁별들에게)

Minnespiel(사랑극) op.101 no.3 no.8

Ich bin dein Baum, o Gartner (나는 당신의 나무, 오 정원사) M.Sop 신성희 Bass 윤종민

So wahr die Sonne scheinet (이토록 태양이 빛날 때)

Sop 이진주 M.Sop 신성희 Ten김지민 Bass 윤종민 피아노 김미아

2부

Spanische Liederspiel(스페인풍 노래극) Op.138 10 songs:

1.Vorspiel (전주곡) 피아니스트 김미아,이고은

2.Tief im Herzen trag' ich Pein (가슴속 깊은 나의 아픔)

M.Sop 신성희, 피아노 이고은

3.O wie lieblich ist das Madchen(오 이토록 사랑스러운 소녀) Ten 김지민, 피아노 김미아

4.Bedekt mich mit Blumen (꽃으로 덮힌 나) Sop.이진주, M.Sop 신성희 피아노 이고은

5.Fluten reicher ebro Romanze- (넘쳐흐르는 에브로강 )Bass 윤종민 피아노 이고은

6.Intermezzo(간주곡) 피아니스트 이고은, 김미아

7.Weh, wie zornig ist das Madchen (이이,소녀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Ten 김지민 ,피아노 김미아

8.Hoch, hoch sind die Berge(깊고 깊은 계곡) M.Sop 신성희, 피아노 이고은

9.Blaue augen hat das Madchen (파란 눈동자를 가진 소녀)

Ten 김지민 Bass 윤종민 ,피아노 김미아

10.Dunkler Lichtglanz blinder Blick (어두워지는 밝은 빛에 눈이 먼)

Sop 이진주 M.Sop 신성희 Ten김지민 Bass 윤종민 피아노 김미아

캐스팅​

소프라노 이진주 / 메조소프라노 신성희 / 테너 김지민 / 베이스 윤종민 / 피아노 이고은, 김미아 / 해설 류태형

출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eunni991/223183056482)

J FESTIVAL NEWS

성남시보호작업장, “슈만의 사랑의 정원” 참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가족을 위한 힐링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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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정기영)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와 제이페스티벌(대표 이진주)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슈만의 사랑의 정원 정규1집 발매기념 음악회에 참석하였다.

 

페스티벌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 클레식 성악 앙상블 솔로, 듀엣, 4중창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제이페스티벌에서 개최하는 유럽의 클래식 성악 앙상블공연 이상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이날 음악회를 진행한 이진주 대표는 “장애인들께서는, 클래식 가곡에 관한 충분한 음악적 공감과 유대를 함께 경험했으며, 낯설지만 좋은 것들에 관한 열린 시선으로 선입견 없는 음악의 흡수를 보여 주셨습니다. 장애인들께서 고급문화의 향유에 동참하며, 좋은 것들을 보다 갖추어진 환경 속에서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영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근로인과 가족이 여유를 갖고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스트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성남시보호작업장, “슈만의 사랑의 정원” 참석 - 포스트24 - http://www.post24.kr/89642

​성남시 보호 작업장.'슈만의 사랑의 정원'
예술 문화 향유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가족을 위한 힐링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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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위클리]성남시보호작업장(원장 정기영)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와 제이페스티벌(대표 이진주)이 협력하여 진행하는'슈만의 사랑의정원' 정규 1집  발매 기념 음악회에 참석하였다.페스티벌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문화 여가 활동에 지원하기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 클래식 성악 앙상블 솔로 듀엣 4중창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제이페스티벌에서 개최하는 유럽의 클래식 성악 앙상블의 공연의 이상을 경험할수있는 음악회였다.

이날 음악회를 진행한 이진주 대표는 "장애인분들께서는 클래식 가곡에 관한 충분한 음악적 공감과 유대를 함께 경험하셨으며 , 낯설지만 좋은것들에 관한 열린 시선으로 선입견 없는 음악의 흡수를 보여주셨습니다.장애인분들께서 고급문화의 향유에 동참하며, 좋은것들을 보다 갖추어진 환경속에서 즐기실 수 있는 기회를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기영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근로인과 가족이 여유를 갖고 다양한 예술 문화를

​향유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애인가족, 클래식 음악으로 마음 힐링
성남보호작업장, '슈만의 사랑의 정원' 공연 관람
제이페스티벌, 장애인가족 초청 무료음악회 열어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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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 가족이 클래식 음악에 흠뻑 빠졌다. 음악가 '로베르트 슈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눈과 귀로 만끽했다.

성남시보호작업장은 시설 이용인(지체1명·지적6명) 7명 및 보호자 등 15명과 함께 지난 2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열린 '슈만의 사랑의 정원' 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객석의 60% 정도가 관람객으로 채워졌다. 총 378석 규모 공연장에 장애인 가족 등 250여 명이 입장했다.

음악회는 제이페스티벌이 주최했으며, 쉬는 시간을 포함해 90분 동안 진행됐다. 공연은 유럽의 클래식 성악 앙상블(솔로, 듀엣, 4중창)로 구성됐다.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은 모두 무료 입장했다. 이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음악회를 진행한 제이페스티벌 이진주 대표는 공연에 앞서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클래식 음악을 더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여 공연을 구성했다”며 “좋은 장비들을 갖춘 공연장에서 펼치는 무대인만큼 장애인 가족 모두 끝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를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보호작업장 정기영 원장도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근로자와 가족이 삶의 여유를 갖고 다양한 예술 문화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이페스티벌은 공연 예술 전문 기획사로, 2020년 설립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3월부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협력 해 왔다. 이후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슈만의 한국 초연 가곡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무료음악회를 해 오고 있다.

Tag#성남시보호작업장#제이페스티벌#슈만의사랑의정원#음악회#문화여가활동
저작권자 © 소셜포커스(SocialFoc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2023 . 02 . 17 첫 앨범 발매
라 보체 (La voce) - 슈만, 사랑의 정원 (Schuman Loves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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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estival

음반소개

La voce
Schumann
슈만, 사랑의 정원

총 15곡이 수록된 1CD 베스트 앨범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빛을 보태는 일, 그것은 예술가의 사명이다”
-Robert Schumann

[앨범을 발매하며..]
- Spanische Liebeslieder Op.74 , Minnespiel Op.101
슈만의 이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2012년 가을, 독일 유학 당시였습니다. 생활의 피로와 정서적 우울감에 힘들었던 유학시절, 한국에서는 접해 보지 못했던 슈만의 흩뿌려진 듯한 멜로디들과 혼성으로 구성된 가곡의 하모니는 당시 제게 큰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작품들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슈만의 아픈 사랑이야기는 너무나 아름다운 멜로디를 듣고 있는 제 귀를 의심하게 하였습니다..‘이렇게 아팠는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이번 앨범은 그 당시 제 마음을 위로해 주었던 슈만의 여러 작품들 중, 로맨틱의 진수를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작품입니다.

스페인풍 가곡의 설레임과, 정제된 아름다운 멜로디의 하모니를 통해 전해지는 힐링 가득한 몰입은

우리 마음에 낯설고도 설레이는 이상한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제이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받았던 그 위로가 누군가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슈만의 슈파니쉐 가곡 시리즈를 시그니쳐로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독일 가곡에 대한 긍정적인 새로운 시선과 더불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빛”이 깃들기를 바래 봅니다.

[앨범에 관하여..]
-제이페스티벌 시그니처 시리즈 슈만, 사랑의 정원-
삶을 흔들어 놓은 만큼의 사랑의 슬픔을,
사랑 그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작곡가 슈만의 슈파니쉐 가곡 시리즈. 첫 만남의 설레임과 교재, 다툼, 오해, 내면의 갈등까지, 멜로디의 전개에서 선명히 드러나는 감정선은 우리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쥐었다 폈다 하는 분명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정서적 카타르시스가 가득한 작품입니다. 또한 모든 작품에 있어 피아노의 노래가 두드러지는 슈만 가곡의 독창적 특징이 더욱 잘 드러나는 작품들 입니다.

슈만의 슈파니쉐 시리즈는 다른 여러 작품 중에서도 유난히 스토리텔링이 강하게 드러나는 시리즈입니다. 특히나 Spanische Liebeslieder op.74, Minnespiel op.101 두 시리즈는 솔로 뿐 아니라 듀엣, 성악 4중창이 함께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데, 감정의 교차점과 스토리의 전환을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어, 감상하는 동안 높은 집중도를 유지하는데 탁월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Minnespiel op.101 또한 스페인 풍이란 명시가 되어있지 않을 뿐 작품 곳곳에 흡사 그 분위기가 짙은 작품입니다. 슈만이 남긴 아름다움을 통해 치유되는 삶의 어두운 것들의 정화 사랑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설렘, 고통, 기쁨, 참음, 자유, 삶, 그 밝음과 어두움, 이 모든 감정들이 이렇게 아름답만한 노래가 되어질 수 있는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슈만의 스페인풍 사랑의 노래, 이번 앨범을 계기로 독일 가곡에 대한 긍정적인 새로운 시선과 더불어, 많은 분들의 마음에 “빛”이 깃들기를 바래 봅니다.

노래 : La voce (라 보체)

La Voce는 '늘 따뜻해야 할 우리의 마음을 위하여....' 라는 이상적 목적을 실현해 내고 싶은 클래식 팀입니다.

우리 문화 예술 속의 사회적 책임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는 “나눔”이라는 개념에,
예술 본질의 “사명감”을 더하여 우리 인간과 예술의 가치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
Ten. Raejoo Kim (김래주)
Bar. Hyeon Jun Yeoum (염현준)
Bass. Kyungtae Park (박경태)
Bass. Jongmin Yun (윤종민)
Pianist: Goeun Lee (이고은)

디스크(앨범 수록곡)

SpanischesLiederspiel op.74

 

8 Songs

1.Erste Begegnung (첫번째 만남)no.1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

2.Intermezzo (간주곡)no.2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

3.Liebesgram (사랑의무게)no.3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

4.Es ist verraten (그는 배신했다)no.5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Ten. Raejoo Kim (김래주) Bass. Jongmin Yun (윤종민)

5.Melancholie (멜랑꼴리)no.6

Sop. Jieun Kim (김지은)

6.Botschaft (전령)no.8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

7.Ich bin geliebtno.9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Ten. Raejoo Kim (김래주) Bar. Hyeon Jun Yeoum (염현준)

8.Anhang: Der Contrabandiste (밀수업자)

Bar. Hyeon Jun Yeoum (염현준)

Minnespiel op.101

 

7 Songs

1.Meine Töne still und heiter (나의 음성은 조용하고 더욱 뜨겁게)no.1

Ten. Raejoo Kim (김래주)

2.Liebster, deine Worte stehlen (사랑하는이여,당신의 말을 간직합니다)no.2

Sop. Jinjoo Lee (이진주)

3.Ich bin dein Baum, o Gärtner (나는 당신의 나무,오 정원사)no.3

Sop. Jieun Kim (김지은) Bass. Kyungtae Park (박경태)

4.Mein schöner Stern! (나의 아름다운 별이여)no.4

Ten. Raejoo Kim (김래주)

5.Schön ist das Fest des Lenzes(아름다운 렌체의 페스티벌)no.5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 Ten. Raejoo Kim (김래주) Bass. Jongmin Yun (윤종민)

6.O Freund, mein Schirm, mein Schutz! (오 친구여,나의 우산,나의 보석)no.6

Sop. Jieun Kim (김지은)

7.So wahr die Sonne scheinet (이토록 태양이 빛날 때)no.8

Sop. Jinjoo Lee (이진주) Sop. Jieun Kim (김지은) Ten. Raejoo Kim (김래주) Bar. Hyeon Jun Yeoum (염현준)

J festival 첫 앨범 라 보체 (La voce)
- 슈만, 사랑의 정원 (Schuman Loves Garden) 앨범 
주요 음원사이트 발매 링크/
국내 주요 매장 예약판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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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10 . 11
마음 상처 보듬고 소통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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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무대가 마련됐다.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다. 

제이페스티벌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립북부장애인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애인 가족 무료음악회인 ‘슈만의 사랑의 정원 Ⅳ’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관 이용자 50여 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무대에선 소프라노 이진주·김지은, 베이스 윤종민, 피아노 이고은 등이 정통 클래식, 가곡, 애니메이션 및 영화 주제곡 등을 불렀다. 슈만의 스페인풍 사랑의 가곡집, 넘쳐 흐르는 이브로강, 두개의 목소리를 위한 가곡 등을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알라딘 주제곡 ‘A whole new world‘, 영화 파바로티 주제곡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도 열창했다.

제이페스티벌 이진주 대표는 “지난 해 만큼이나 맘이 친해지고 소통이 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 더욱 감사하고 뿌듯한 감동”이라며 “늘 사명감을 갖고 평소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페스티벌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기획사이며,  내달 8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슈만의 사랑의 정원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

2022 . 07 . 27
발달장애인 티볼선수단 발대식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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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달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갑용. 이하 ‘협회’)는 발달장애인의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티볼선수단 발대식을 27일(수), 서울서진학교(교장 홍용희)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울서진학교 학생팀과 서울시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성인팀 등 약 30여 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흠) 손기서 교육지원국장은 선수단 발대식의 축하와 함께 선수들을 북돋아 함께 파이팅을 외쳤고,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협회와 선수단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

또한 앞으로 선수들을 지도할 코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으며, 발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소프라노 이진주 성악가가 2002 월드컵 테마송인 ‘챔피언’을 불러 선수단을 응원해주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출처 : 학생과청소년(http://www.theyoungtimes.com)

2021 . 03 . 19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본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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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고품격 무료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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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포커스 박지원 기자] = '제이페스티벌'(J-Festival)이 장애인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의 공연으로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재능 기부가 펼쳐진다.

제이페스티벌은 '늘 따뜻해야 할 우리의 마음을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전문 기획사다. 

제이페스티벌의 '진심 감동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한 사람을 위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올해 '조금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가족 5팀의 사연을 선정하여 무료 음악회에 초청한다.  

정통클래식,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성악앙상블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5월에 열릴 살롱 콘서트에도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년 공연을 관람했던 김O자님은 "처음 보는 클래식 공연이었지만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반기 '진심 감동 프로젝트' 공연 접수는 6월 말까지다. 사연 신청은 제이페스티벌 홈페이지(www.j-festival.net) '진심 감동 프로젝트'에 사연을 남기거나 담당자(☎010-2229-6001)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이페스티벌 이진주 대표는 "'늘 따뜻해야 할 우리의 마음을 위하여'라는 회사 슬로건이 부끄럽지 않도록 모든 공연에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이페스티벌과 
음악 공연 재능 나눔 위한 MOU 체결
나눔사회 / 류수근 기자  / 2021-03-21 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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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갑용 회장(왼쪽)과 J페스티벌 이진주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협회사무실에서 음악공연 재능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밝혔다. [사진=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공]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이갑용)는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협회사무실에서 성악과 현악을 전문으로 공연하는 J페스티벌(대표 이진주)과 음악공연 재능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와 J페스티벌은 목소리와 연주를 통해 예술과 감정을 전달하는 성악과 현악 공연으로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또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J페스티벌은 우선 분기마다 협회의 지부를 찾아가는 공연으로 재능나눔을 하기로 했다.

J페스티벌은 국책 공연사업과 재능나눔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연주 단체로, 지난 2019년 말부터 스토리가 있는 직접 찾아가는 음악나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진주 대표는 “어느 장애인 단체 행사에 참가했다가 이동의 문제, 티켓 가격, 공연이해도 문제 등으로 인해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음악적인 문화향유가 부족하다는 장애인 가족의 이야기를 들은 후 재능나눔 공연을 본격적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갑용 회장은 “소리에 대한 지적장애인들의 반응은 비장애인들보다 훨씬 더 특별하다”며 “음악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적 감수성과 감정의 결을 많이 느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외출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래한 제이페스티벌
2020 . 12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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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같이 불편한 사람들은 집 밖을 한 번 나서는 것도 큰 힘이 들어요.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16일 광주성결교회에서는 단 한 사람을 위한 성악 공연 ‘슈만의 사랑의 정원’이 열렸다.
경기문화재단의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의 일환으로 열린 제이페스티벌은 광주에서 거주하는 원명자 씨를 위해 개최됐다. 소아마비를 앓았던 원씨는 평소에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쉽게 공연장에 방문하지 못했다고 한다. 소프라노 이진주와 테너 김래주, 피아니스트 문인영 세 출연진은 수혜자를 위해 진심으로 노래했다.

1부는 슈만의 곡들로 채워졌다. 이진주 소프라노는 공연 시작에 앞서 곡과 가사에 대해 설명하며 무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 정원, 연인의 세레나데, 창문 아래에서, 가족의 초상화 총 네 곡이 이어지는 동안 수혜자 원 씨는 집중해 공연을 들었다.

 

이후 2부에서는 우리나라 가곡 ‘새타령’, 트로트 ‘사랑밖에 난 몰라’ ‘무조건’ 등 대중적인 곡들이 이어졌다. 김래주 테너는 "명자씨를 위해 친숙하게 즐기실 수 있는 우리 가곡 ‘새타령’을 준비했다. 노래에 새가 몇 마리 등장하는지 세어보면서 감상하시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원 씨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적극적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규모는 작았지만, 감동은 어느 공연 못지 않았다. 수혜자와 공연자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받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앵콜 무대로는 라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가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원 씨는 "혼자만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공연이었다. 저 한 사람을 위해 이렇게 시간을 내주고 공연을 해줘서 고맙다"며 "일어나서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진주 소프라노는 "한 사람을 위해 공연을 진행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저희 제이페스티벌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잘 맞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저희가 갖고 있는 무언가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시간 자체가 감동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김영운기자, 최재훈 시각집단 31 대표

백창현·김유진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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